카카오링크 로딩/콜백 지연에 관련된 문의사항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링크 기능을 사용 중에 문의사항이 생겨서 글 남깁니다.

카카오링크 기능으로 웹페이지의 URL을 카카오톡으로 보낼 수 있도록 구현했는데, 종종 카카오톡으로 넘어갈 때 약 5초 정도가 소요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전송하기 셀 터치” --> “5초 소요” --> 카카오톡 앱 열림 --> 원하는 카카오톡 친구 골라서 전송 가능)
(테스트를 해본 결과, "5초가 소요되는 원인"은 클라이언트 쪽은 아닌거 같습니다. 콜백을 기다리는 쪽에서 5초가 소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 번 “5초 소요” 되는 이슈를 겪고 나서, 카카오톡이 자동으로 열린 것을 확인하고 다시 저희 앱으로 돌아와서 카카오톡으로 전송하기 셀을 누르면 거의 누르자 마자 바로 카카오톡 앱이 열립니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자 포럼에 올라와 있는 다른 글 들을 읽어본 결과 유사한 이슈로 보이는 아래의 글을 찾았는데, 서버개발자와 해당 글을 보면서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도 딱히 저희쪽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갈피를 잡지 못한 상황입니다.
(카카오링크 로딩 지연 문의)

서버쪽에서 특별히 인바운드 관련해서 뭔가를 막거나 하는 사항은 없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엔 어떤 식으로 대처하면 좋을지 의견 부탁 드립니다.

@support36
어떤 url이 느린가요?
처음에만 느리고 두번째부터는 빠르다는 것은, ip가 막힌 것은 아닌 것 같고, kakao scrapper가 해당 url을 scrapping했는데 해당 응답이 느리게 오고, 일단 응답이 와서 caching이 되면 두번째 부터 빠른 것으로 보이네요.
위 링크에 있는 ip 참고하셔서 kakao의 요청에 응답을 느리게 준 건 아닌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URL은 저희 회사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보내야 하는 특정한 저희 회사의 웹페이지 주소"입니다. www.myCompany.com/valueToPass 이런 방식의…

서버-웹개발자와 이야기를 해본 결과…IP를 막거나 하는 사항은 없고…대신 “카카오톡을 통해 보내는 웹페이지” 자체가 좀 무거워서 그런게 아니냐는 질문을 하더군요…(저는 웹개발 경력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CSS, JavaScript 등 웹개발 관련 Dependency가 많이 붙어 있어서 페이지 자체는 무겁다고 합니다)

만일 이 페이지 자체가 무거워서 발생하는 이슈라면, 이건 해당 페이지 자체를 고치는 방법 밖에 없다고 봐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