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앱, 갈 수록 무거워져가고 있습니다. 선물하기, 게임, 스타일, 핫딜, 페이지, 장보기, 메이커스, 주문하기, 플러스친구, TV, 채널, 게임별… 이 기능들이 메신저 앱에 포함되면서 그런 듯합니다. 사용자들은 연락을 하려고 카카오톡을 설치했지, 결코 부가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설치한 사람은 매우 드물 정도입니다. 다들 Lite 버전 내놓은지 오래인데 이 앱은 역행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6월 11일에 인앱브라우저 제거 관련해서 미카엘씨가 논의한다 했는데도 현제도 인앱브라우저 사용중이고… 카카오톡 Lite 버전 관련해서 기사가 떠도 거들떠도 안보는 것처롬 보이고… 안드로이드 7.0때 되어서야 순정과 같은 팝업알림을 추가한 것만 해도 말이 필요 없을정도죠.
또, 임시파일로 인해 용량은 늘어나도 사람들은 인지도 못합니다.
방법도 잘 몰라서 초록창에 검색하겠죠. 능동적으로 임시파일을 정리하는 기능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카카오톡이 아스팔트8보다 용량 많이 차지한 사례도 있는데요.
정말 카카오가 사용자 중심에서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지 저런 부가서비스들은 여성가족부가 억지로 쥐어짜낸 정책(ex.여성전용주차장, 여성전용보도블럭)만큼 뜬금없어 보일 뿐입니다. Lite버전 또는 경량화가 필요합니다.
1개의 좋아요
@anon21805198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아 죄송스럽게도 해당 내용을 카카오톡 CS 창구로 넣어주시면 해당 담당자가 피드백을 주지 않으실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카카오톡내의 설정->고객센터->문의하기나 http://www.kakao.com/helps?service=8 로 한번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