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로딩 시, 사용자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표시하는 메커니즘

안녕하세요.

카카오맵을 실행하면 현재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지도 화면이 거의 바로 (1-3초) 렌더링되는데요.

이렇게 빠른 렌더링을 어떻게 가능하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디바이스 Geolocation API에서 현재 위치 정보를 받아오는데도 시간이 걸릴텐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거의 그 시간이 체감이 안될 정도로 빠르게 렌더링이 되거든요. (와이파이가 아닌 모바일 데이터 환경에서는 위치정보 받아오는 것만해도 딜레이가 체감이 될 정도인데, 이상하게 카카오맵에서는 안 느껴집니다)

물론 스플래시 스크린, 로딩 애니메이션 등으로 체감 로딩시간을 줄이시기도 하겠지만…

가장 최근 위치를 캐싱해두었다가 로딩 시 중심 위치로 사용하시거나, 아주 잠깐 지도의 정적 이미지를 보여주었다가 인터랙티브 맵으로 갈아끼우신다거나… 정확한 현재 위치가 파악되기 전이더라도 사용자의 맵 로딩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지도/위치정보와 관련된 기법을 사용하시고 있는지, 또는 어떠한 접근법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rbs03232

안녕하세요,

카카오맵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과 로직에 대해서는
설명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