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님. 컴퓨터 상에서 https://calendar.kakao.com에 접속하여 일정을 만들기도 해보았고, 카카오톡 앱에 있는 톡캘린더를 통해서도 일정을 만들기도 해봤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두 방법 모두 REST API 도구 테스트를 통해 얻은 결과값은 time 정보밖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말씀하신 서비스가 언급된 두 방법과 다르다면, 혹시 어떤 서비스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답변을 기반으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보내주신 답변의 (3)번과 같이 REST API 테스트( /v2/api/calendar/create/event ) 를 통해 일정을 생성 했을 때는, 기존의 달력 형태의 UI상에서 작성해왔던 것과는 다르게 title과 ID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반면 https://calendar.kakao.com 에서 제공하는 달력 형태의 UI 상에서 작성한 일정들은 title이나 ID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혹시 아직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거나, 뭔가 놓치고 있는걸까요?
아래 응답 중 첫번째는 UI를 통해 생성한 자료이고, 두번째는 REST API를 통해 생성한 자료 입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바와 같이 A라는 계정에서 REST API 테스트 도구를 통해 생성한 일정들이, A에서 REST API의 일정 목록 읽어오기를 통해 확인할 경우에는 ID와 title 정보가 출력 되는 반면, B 계정에서는 id와 tilte 정보가 나오지 않고 시간 정보만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문제는 https://calendar.kakao.com 에 들어가 만든 일정들이 실제 디밸로퍼스 앱에서 목록 읽어오기를 했을 때 시간 정보만 나온다는 것인데요. 위의 현상을 기반으로 유추해 보면, https://calendar.kakao.com 에서 일정을 만들 시 사용한 계정과 REST API를 통해 일정 읽어오기를 수행하는 디밸로퍼스 앱의 계정이 서로 다른 다른 것으로 유추가 됩니다. 현재 디밸로퍼스 앱 중에 이 앱을 메인 앱으로 설정하여 나의 프로필 정보 읽어오기와 나에게 톡 보내기등은 수행을 한 상태입니다. 혹시 제가 어떤 설정을 해야 디밸로퍼스 앱의 계정이 https://calendar.kakao.com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계정과 일치하게 되는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A라는 계정에서 REST API 테스트 도구를 통해 생성한 일정들이, A에서 REST API의 일정 목록 읽어오기를 통해 확인할 경우에는 ID와 title 정보가 출력 되는 반면, B 계정에서는 id와 tilte 정보가 나오지 않고 시간 정보만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A계정에서 (가) 디벨로퍼스앱을 통해 일정 등록하고 (가) 디벨로퍼스 앱으로 조회하면 id와 tilte 정보가 표시되고
해당일정을 A계정에서 조회하더라도 (나) 디벨로퍼스앱을 통해 조회하면 시간 정보만 나오게됩니다.
즉, 캘린더 API는 디벨로퍼스앱과 계정에 종속적으로 처리되는 기능이며
일정을 만들 시 사용한 계정과 REST API를 통해 일정 읽어오기를 수행하는 디밸로퍼스 앱의 계정이 서로 다른 다른 것으로 유추가 됩니다.
다른 계정이 아니라 동일 계정이나 등록 주체가 다른 것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등록 주체 : 캘린더UI, 디벨로퍼스앱)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선생님 말씀을 제가 제대로 이해한 거라면, 캘린더 UI를 통해 등록한 내용은, 디벨로퍼스 앱을 통해서는 id와 tilte을 읽어올 수 없다는 말인건가요? 그렇다면 그 말씀은 UI 상에서 기재한 자세한 정보는 다른 외부에서 코딩을 통해서 읽어오기 힘들다는 말씀일까요?
안녕하세요.
관련하여 당시 유관 부서에 문의해본 바
개인정보 보호관점에서 API 로 자체 등록한 정보가 아닌 UI에서 등록한 정보를 조회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제안 보류되었습니다. (UI에서 등록한 정보는 API가 접근 권한이 없다고 판단)
아쉽지만, API를 통해서만 처리하고 API를 통해서 조회하도록 사용 부탁드립니다.
(관련하여 추가 기능 제공을 보장할 수 없어서, 확답은 드릴 수 없고 API로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을 실제 운영중인 시점에 말씀 주시면 이용자 불편 관점으로 다시 제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현재까지 특정(서비스에서 등록한) 일정만 확인이 가능하고, 외부에서 휴일 및 업무종료 이후 스마트폰 등으로 카톡에서 등록한 일정 확인이 서비스 내에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개발하는 서비스의 소비자가 일정관리 기능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합니다. 특히 전문직 B2B 서비스를 개발중이다보니 미팅 일정 관리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기능 중 하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사실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입장에서 다른 서비스를 검토하고 캘린더기능은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타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 될 문제입니다.
다만 카카오에 한번 더 제안을 요청드리는 이유는 수많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대한민국에서 대중화 된 카카오톡을 통해 고객과의 상담이 진행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 때문인데요. 여기서 등록하는 일정의 정보(title 값)가 서비스에서 확인이 불가능한 현 상황은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는 것이 아닌 도리어 이탈로 유도하는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업계 종사자들이 카톡으로 상담을 진행함에도 톡캘린더 활용도가 상당히 낮은 상황인데 서비스의 확장성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고 오히려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여 카카오로 종속시키는 훌륭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소셜로그인(연동)으로 권한을 얻은 경우, 개인 카카오톡으로 등록한 캘린더의 일정을 **최소한 “title 값”**만이라도 확인할 수 있어야 톡캘린더 연동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개인정보 관련 이슈가 있다고 하나, 참여자 등의 정보는 미제공하더라도 "title 값"은 이미 소셜 연동시 동의를 통해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가 개발중인 서비스처럼 전문직 종사자 B2B서비스 뿐만 아니라 고객관리·스케줄관리가 필요한 여러 서비스업 종사자들, 그들을 위한 플랫폼들도 상당히 많으며 알림톡/예약과 관련된 확장성까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캘린더이지만, 현재 톡캘린더의 API 제공 정책이 그 무한한 가능성·확장성을 가로막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셜 연동을 진행함에도 제공되지 않는 일정 정보로 인해 서비스의 캘린더 자체개발 혹은 타 서비스의 캘린더 기능을 검토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는 카카오의 서비스 이용 장려가 아닌 도리어 이탈을 유도하는 아이러니한 정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안된다면 안된다고 인지하는 개발자들과는 다르게 서비스 기획자 입장에서의 의견이 다소 생소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절실한 부분이기에 해당부분 고려하여 다시 한번 유관부서에 제안 부탁드리며, 긍정적인 피드백 기다리겠습니다.
너무나 절실한 나머지 강하게 의견을 어필하였으나, 해당 내용이 이미 제출되었다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참여자 및 기타 정보를 제외한 단순 ***‘title 값’***은 개인정보 보호법의 저촉을 받는 개인정보 또는 가명정보에 해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검토 및 제안을 강하게 요청드렸던 부분입니다만, 주로 상담을 이루는 카카오톡과 톡캘린더와의 호환성이 가장 우수하나, 톡캘린더에서의 정보 제공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다른 방안을 모색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