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개발팀(외국)에서 카카오싱크를 도입하고자하는 브랜드의 비즈앱에서 테스트앱을 생성한것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카카오계정을 생성하여 테스트앱을 만들어서 카카오싱크 POC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검수 단계에 들어가서 신청을 하니 1. 비즈앱 정보 상이, 2. 회사명 불일치의 이유로 거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개발팀의 입장에서는 단지 POC를 진행하고 있을 뿐이므로 현재 테스트에 사용하고 있는 비즈앱의 이름을 브랜드명으로 수정하고, 앱 아이콘도 브랜드의 로고를 사용하는것에 대해서 혹시 이슈가 있지는 않을지 걱정이 있는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차피 브랜드의 정식 비즈앱에서 작업되는 내용도 아니고, 간편가입 ON을 설정하지 않고 사이트에 카카오싱크 버튼을 실제로 추가하지 않는 이상 브랜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없을것 같은데요, 혹시 제가 생각하지 못한 어떤 이슈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이런 방식으로 검수를 받아 POC를 진행하면, 실제 도입 작업을 할 때에 브랜드의 비즈앱에서 테스트앱을 생성해서 거기서 또 한번 검수를 거쳐야 할텐데, 이때문에 브랜드 비즈앱에서 테스트앱을 생성해서 바로 작업을 하면 훨씬 효율적일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요, 아무래도 개발을 외국 본사에서 진행하고, 로컬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이 쉽지 않다보니 일단 개별 테스트앱으로 POC를 진행하는것으로 이해됩니다…)
현재로서는 별도로 생성한 테스트용 비즈앱 (사실상 테스트앱은 아님)의 이름을 브랜드(회사)명으로 변경해서 검수를 다시 요청해서 POC를 계속 진행할 것 같고, 개발팀에서 POC가 끝나면 브랜드와 얘기해서 브랜드의 원본앱에서 바로 작업을 하거나 원본앱에서 테스트앱을 생성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어쨌거나 검수 프로세스는 한번 더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